[정균화 칼럼] ‘주 4일’ 근무시대
아시아타임즈
정균화 명예회장 교수
2020.09.15
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하게 재택근무나 유연근무를 실시하게 된 기업들도 많다.
이 위기가 펜데믹이 되고 장기전의 조짐을 보이자,
처음엔 어쩔 수 없이 재택근무 등을 실시하던 기업들도
점점 더 근본적인 변화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다.
몇 년 전부터 일부에서만 이야기가 나오던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논의도
펜데믹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.
이처럼 근무시간 단축 제 논의가 본격화한 데는
직장인의 번아웃, 워라밸, 생산성 향상 과제, 공중 보건을 둘러싼 고질적인 문제들에 대처하는 데
주 4일 근무제가 유용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작용했다.
그리고 또 한편으론
기술과 직장 문화가 달라진 21세기에
현재의 일하는 방식은 더 이상 맞지 않다는 문제의식도 자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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